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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달이 김세정=연월 정체 알고 오열 "너무 오래 혼자 두었다"('이강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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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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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김세정과 강태오가 오열하며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11회에서는 이강(강태오)이 달이(김세정)의 정체가 연월(김세정)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이강은 왕 이희(김남희)가 "아들은 온통 빈궁 생각뿐이다. 해서 빈궁, 아니 소훈을 지키는 일이 세자를, 내 아들을 지키는 일"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는다. 놀란 이강은 "지금 무슨 말씀이십니까? 소훈이 빈궁이라뇨"라며 소리쳤다.

결국 이강은 소훈이 다섯 해 전, 스스로 강물에 몸을 던져 기억이 소실됐으며 지금은 본인도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이강은 그 길로 달이를 찾아간다. 이강은 달이를 애틋하게 바라보며 "떨어지는 꽃잎을 잡으면 어찌 되는지 아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눈물을 흘린 달이는 "지는 두 개나 잡았나 봐유"라고 농담하며 "첫사랑과 두 번이나 부부의 연을 맺었으니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강은 결국 울음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며 무릎 꿇은 뒤 "내가 미안하다. 내가 너무 오래 혼자 있게 두었다"라고 사과했다.

달이는 이강의 손을 마주 잡은 뒤 "이럴 땐 무릎이 아니라 안아주셔야지요. 찰떡처럼요"라고 두 팔을 벌렸고 두 사람은 감격의 포옹을 나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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