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가 박창학, 노영심과 재회 ‘영원 속에’ 리메이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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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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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이자 음악 프로듀서 박창학이 데뷔 3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Ode to Love Songs: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의 세 번째 싱글 ‘영원 속에’가 공개됐다.
27일 공개한 ‘영원 속에(In Eternity)’는 2009년 발표된 윤상 6집 수록곡을 피아니스트이자 영화·드라마 음악감독 등으로 활약하는 뮤지션 노영심이 편곡한 리메이크 버전이다.
박창학 작품 중에서도 절제된 감정의 깊이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 주는 곡으로 평가 받는 원곡이 노영심의 피아노 솔로 연주, 스윗소로우 출신 싱어송라이터 성진환의 보컬을 만나 또 다른 감성으로 재탄생했다.
30여년 이상 음악적 동료로 함께해 온 노영심을 향한 전적인 신뢰를 표현한 박창학은 ‘전적으로 믿고 맡긴’ 이번 작업에서도 예상 이상의 곡 해석과 완성도에 감탄했다는 평이다.
‘Ode to Love Songs: 작사가 박창학 송북 프로젝트’는 ‘한국 대중음악사에서 가장 서정적인 언어를 지닌 작사가’, ‘뮤지션들이 신뢰하는 프로듀서’로 평가 받는 박창학의 35년 음악 여정을 돌아보며, 그가 직접 고른 의미 있는 노랫말을 새로운 목소리와 편곡으로 다시 비추는 작업이다.
‘Ode to Love Songs’ 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 ‘영원 속에’는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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