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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떠나겟다" '전격 은퇴' 임재범, 우여곡절 40년 음악 인생 마침표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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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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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노래의 신’이자 '가왕' 임재범이 40년 간의 가수 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무대를 떠난다.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가슴을 울리는 독보적인 보이스로 리스너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해온 그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가요계는 물론 대중 역시 큰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임재범은 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초대석에 출연해 직접 은퇴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임재범이 "많은 시간, 많은 생각을 해봤는데 이번 40주년 공연을 끝으로 무대를 떠나려고 한다"고 은퇴를 선언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임재범 측은 임재범이 '뉴스룸'에서 은퇴를 선언한 것이 맞고, 추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알렸다. 

1986년 시나위 1집 앨범에 보컬로 참여하며 데뷔한 임재범은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히트시키며 매력적 허스키 보이스에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1991년 솔로로 전향한 그는 ‘이 밤이 지나면’, ‘그대는 어디에’,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데뷔 25년 동안 방송 출연이 극히 드물었던 임재범은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너를 위해’, ‘빈잔’ ‘여러분’ 등 단 3곡으로 ‘가왕’, ‘노래의 신’ 등 다양한 애칭을 얻으며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하지만 임재범의 40년은 결코 평탄치만은 않았다. 2015년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 (After The Sunset: White Night)' 발매 이후 활동을 잠정 중단한 임재범은 암 투병 중인 아내를 간병하는데 힘써왔지만 2017년 아내와 사별하고 2020년 아버지까지 떠나보내며 힘든 시간을 겪었다.

7년 만인 2022년 정규 7집 'SEVEN,(세븐 콤마)'로 복귀해 다시 마이크를 잡은 그는, 지난해 데뷔 40주년을 맞아 정규 8집 선공개곡을 발표하고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개최, 현재 전국 각지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JTBC ‘싱어게인4’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후배 가수들을 향한 진솔한 평가와 따뜻한 조언을 전하고 있는 바, 활발한 활동 중 돌연 전해진 은퇴 소식은 더욱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한편 임재범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정규 8집의 세 번째 선공개곡 ‘Life is a drama(라이프 이즈 어 드라마)’를 발매하며 마지막 음악 여정을 이어간다. 오는 17일과 18일에는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 이후 부산, 수원, 일산, 광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MBC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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