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다니엘 "내 안에 뉴진스 있다" 눈물 심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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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헤미 기자] 뉴진스 출신 다니엘이 전 소속사 어도어와의 법적 공방을 앞두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다니엘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ear Bunnies"라는 제목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영상 속 다니엘은 뉴진스 팬덤명인 '버니즈'를 외치다 감정이 복받쳐 올라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간신히 감정을 추스른 그는 "기다려줬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버니즈는 항상 그 자리에 있었다. 그 따뜻함이 오래 남았다"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이어 "지난 시간 동안 많은 걸 배우고 많은 걸 지켜야 했다"라며 "가족을 바라보는 마음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다"라고 뼈 있는 고백을 덧붙였다.
다니엘은 또 "버니즈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눈빛이다. 무대 위에서 마주했던 순간들, 음악이 멈춰도 결국 마음은 이어져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기억들이 지금의 나를 조용히 지탱해주고 있다. 낯선 하늘 아래서 나 자신을 다시 만났고, 버니즈를 위한 이야기도 마음속에 남겨뒀다"라며 거듭 속내를 터놨다.
아울러 "지금 많은 상황들이 아직 정리 중인 과정"이라며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내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 조금 다른 자리에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어 있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건 끝이 아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버니즈가 내게 줬던 그 마음을 내가 아는 방식으로 음악이든 작은 순간들이든 진실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면서 "여러분들의 날들 역시 부드럽고 건강하고 빛으로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인사를 전하며 영상을 마쳤다.

지난해 11월 해린과 혜인의 복귀로 장장 1년간 이어졌던 '뉴진스 사태'에 마침표가 찍힌 가운데 어도어는 지난달 멤버 다니엘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렸다.
어도어는 전속계약 위반과 시정 요구 불이행을 해지 사유로 들며 다니엘과 민희진 전 대표 등 3인을 상대로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고 청구 금액은 약 431억 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다니엘은 담당 법률대리인을 선임하고 소송위임장을 법원에 제출한 상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다니엘 유튜브 캡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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