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딘딘 "난 항상 똑같은데 개념 연예인…세상물정은 알아야"(살롱드립)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연예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사진=살롱드립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딘딘이 소신 발언으로 인기가 높아진 뒤 심경 등을 밝혔다.

지난 25일 공개된 '살롱드립'에 출연한 딘딘은 "졸지에 개념 연예인이 됐다"라며 억울했던 일화를 전했다.

최근 '화폐 개념'에 대한 발언으로 화제를 모으게 된 딘딘은 "진짜 억울하다"면서 "난 똑같다. 그런데 예전엔 '저 새X 숨만 쉬어도 싫다' 이랬는데 지금은 똑같은 말을 해도 사람들이 막 '개념 있다' 해준다. 그러다 내가 월드컵 때 삐끗해서 헛소리 한 거다. 엄청 나를 사랑해주는 거다. 그래서 그때 배웠다. '이때 뜬구름 잡으면 정신 나간다'. 그래서 지금은 진짜 똑같은 스탠스를 유지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때 장도연이 "신나지 않고, 들뜨지 않으려 하고?"라고 묻자, 딘딘은 웃음을 숨기지 못하고 "사실 많이 신난다. 너무 행복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행복감을 최대한 덜어내려 한다고. 딘딘은 "그간 활동하면서 바이오리듬이 있을 거 아니냐. (인기가) 올라왔을 때 취해서 살았는데, 떨어지는 게 아프더라. 너무 아픈 거다. 낙하산도 없는 자유낙하다. 그래서 지금은 '아니야. 이거 다 내 거 아니야' 이러고 있다"라고 털어놓았다.

다만 딘딘은 연예계에 가장 고마운 사람 세 사람 중 이준이 포함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딘딘은 "내가 어느 순간 '화폐 가치의 아이콘'이 됐더라. 미쳐 버리겠다. 내가 비싼 옷을 입으면 '헐 티셔츠 40만원이래'. 난 그런 의미가 아니었다. 내가 열심히 번 거 그걸 쓰는 것은 괜찮다. 하지만 '세상 돌아가는 물정은 알아야 된다' 그 정도인 거다"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14,755 / 1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