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오늘(30일) 김병우 감독과 백년가약 '눈부신 드레스'…축사는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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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함은정, 영화감독 김병우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함은정, 김병우 감독은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객으로 참석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우리 은정이 드디어 가네요"라며 결혼식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함은정은 풍성한 볼륨감의 실크 드레스에 반듯한 업헤어로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신부 대기실에서 지인들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며 여유롭게 손을 흔들었다.

결혼식 2부에서 빛나는 살구색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함은정은 '그 중에 그대를 만나'를 부르다 울컥한 듯 노래를 잇지 못해 하객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날 결혼식 축사는 배우 하정우가 맡았다.
배우 황보라는 "그 와중에 넘 웃긴 아주버님의 축사"라며 결혼식에서 찍은 하정우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함은정, 김병우 감독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미루고 일에 전념할 계획이다.
함은정은 오는 12월15일 첫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에 출연한다.
김병우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오는 12월19일 공개한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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