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데뷔를 확정했다.

알파드라이브원은 2일 SNS에서 데뷔일과 앨범명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내년 1월 12일 컴백한다. 앨범명은 '유포리아'(EUPHORIA)다.

포스터에는 8개의 별이 하나의 별자리로 이어지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 아래에는 데뷔 일자와 앨범명이 새겨져 있었다.

멤버들은 지난달 28일 '2025 마마 어워즈'에서 월드와이드 스케일의 신고식을 마쳤다. 선공개 싱글 '포뮬러'(FORMULA) 첫 무대를 선보였다. 초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포뮬러'는 일렉트로닉 댄스 팝 트랙이다. 폭발적인 신스 사운드와 포효하듯 몰아치는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번 데뷔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다.

가사에는 공식과 규칙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풀어냈다.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걸어온 8명의 멤버가 비로소 하나의 팀이 되어 알파드라이브원만의 고유한 공식을 만들어가는 순간을 담았다.

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열정과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뜻한다. 무대 위에서 K팝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내포하고 있다.

<사진제공=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