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새론 유족 “김수현 카톡 포렌식 자료, 위변조 없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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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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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고(故) 배우 김새론 유족 측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김새론 유족 측이 카카오톡 대화 포렌식 자료 일부를 공개했다.
4일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더 이상 논란의 여지가 없도록 수사기관에 제출한 김새론과 김수현 배우 간 카카오톡 대화 내역 포렌식 자료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018년 4월 9일 故김새론이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포착돼 있다.
부 변호사는 “해당 증거들은 김새론의 핸드폰 포렌식에서 추출된 자료로 수사기관에 이미 제출되었고 위변조가 없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서 김수현 측에 “더 이상의 무의미한 조작 프레임을 씌우지 말고 수사결과를 기다려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주장했다.
故김새론 유족은 고인이 미성년자인 시기에 김수현과 교제했고, 음주 교통사고로 활동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김수현이 몸 담고 있는 전 소속사로부터 거액의 금액을 배상하라는 압박을 받고 심리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수현 측은 두 사람이 과거 교제한 건 맞지만 고인이 성인이 된 이후라며 반박했다. 양측은 법적 공방을 벌이는 동시에 양측 변호사들이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거듭 밝히며 여론전도 이어가고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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