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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해체 나을지 수만번 생각…팀 지속은 멤버·팬 향한 사랑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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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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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RM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RM이 내년 봄 완전체 컴백과 준비 과정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모은다.

RM은 지난 6일 밤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의 라이브 방송을 켜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무슨 일이 생기면 제가 해명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저는 더 이상 팀을 대표할 수 없다. 고작 한 명의 인간이기 때문이다. 방탄소년단 하면서 2018년 정도까지는 제가 나서서 했지만 그 후에는 멤버들이 다 한 명의 인격체고 저마다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그렇지 않았다). 제가 회사에 어떤 이야기를 한다든가 멤버들을 어떻게 한다든가 그런 것은 이제 적용되지는 않는 것 같다”며 리더 자리에 대한 부담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팀이 중단될 상황에 놓인 경우가 정말 많았다. 같이 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감사하고 있다. 우리가 운이 좋고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느낀다”면서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왜 2025년 하반기를 날렸냐는 말을 많이 들었다. 우리도 활동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담이 정말 심하다. 준비만 하고 있어서 답답한 것도 사실이다”면서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계속할 거다. 앨범은 거의 되고 있다. 연습도 어제도 다 같이 했다. 우리 모두가 어떻게 해야 다음으로 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호소했다.

이 과정에서 팀에 대한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예를 들면 해체, 팀을 중단하는 게 나을까 이런 생각을 수 만 번 한다. 그러나 팀을 지속하는 것은 우리끼리의 사랑, 라이브를 보고 있는 여러분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있기 때문이다”며 팬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시간을 기다리게 해서 송구하다. 우리의 이유가 있고 우리가 만족할 만한 것을 내놓기 전에는 컴백을 쉽게 할 수 없다. 여러 가지를 많이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밖에 핑계 댈 수 없는 점 죄송하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돌아올 것이다. 여러분 마음에 들지 않는 형태일 수 있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잘 해보겠다”며 팬들에게 곧 컴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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