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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공효진에 이하늬 소개 좀…" 숨겨온 속내 털어놨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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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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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배우 하정우가 배우 이하늬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과거 이하늬를 마음에 두고 배우 공효진을 통해 소개받으려 했음을 전했다. 하정우는 자신이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에 대해 밝히기도 하고 이하늬는 자신의 이국적인 외모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층간 성음(?) 난무하는 하정우·이하늬·공효진·김동욱. 대환장 잡도리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정호철은 하정우에게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이 있으시냐"고 물었다. 이에 하정우는 한참 고민하다가 "귀엽고 관능적인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효진을 가리키며 "내가 옛날에 효진이한테 그런 이야기를 했었다"고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하정우는 "하늬가 싱글일 때, 내가 맘에 든다고 소개해달라고 한 적 있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하정우가) '하늬 너무 예쁘다'고 했다"고 했고, 이하늬는 민망한 듯 웃어 보였다. 하정우는 "십몇 년 전 일"이라고 해명했다.

신동엽은 "하늬는 조금 비현실적으로 귀엽고 관능적인 스타일"이라고 칭찬했고, 김동욱도 "묘하다"고 동의했다. 신동엽은 "(이하늬가) 어느 나라인지 모르겠는데 이국적"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하정우는 "푸에르토리코 스타일"이라고 해 술을 마시던 정호철을 폭소케 했다. 이하늬는 "저 남미가면 남미 사람들이 되게 친근하게 생각한다"며 "인도에 가도, 중국에 가도 현지 사람처럼 생겼다고 한다"고 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이하늬의 말에 "이국적이다. 미스 유니버스니까"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이하늬 너무 예쁘다", "하정우와 이하늬 인연 신기하다", "둘 다 멋있고 아름답다", "오늘 영화 예매하러 갑니다", "좋아하는 배우들만 나오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케미를 응원했다.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윗집 사람들'을 통해 스크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특히 해당 영화는 하정우가 감독을 맡고 각본에도 참여해 화제가 됐다. 영화 '윗집 사람들'은 불같은 결혼 생활은 사라지고 무미건조한 일상만 남은 정아와 현수, 매일 밤 지나치게 활기찬 소리를 내는 윗집 부부 김 선생과 수경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하정우와 이하늬는 극 중 부부의 모습을 연기한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TV리포트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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