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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정시아 “♥백도빈과 결혼 후 잊힌 색…야노 시호 부러워” (‘두집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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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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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두집살림’. 사진 I JTBC ‘대놓고 두집살림’ 방송 캡처
배우 정시아가 결혼 후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9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장동민, 야노 시호와 두집살림을 하는 백도빈, 정시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시아는 장동민과의 두집살림 후 달라진 점에 대해 “많이 달라졌다. 남편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남편이 운동하고 있으면 와서 밥 차리거나 설거지할 때까지 기다렸다. 이제는 남편이 운동 편하게 하라고 내가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항상 데려다 달라고 했는데 그런 것도 최대한 안 하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아는 “내가 투덜대고 도망가고 했지만 솔직히 너무 고마웠다. ‘나의 잊힌 색이 이거였구나’ 옛날 생각도 났다. 우리가 알게 된 지도 18, 19년 됐으니까. ‘내가 이랬었지’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장동민은 “정시아는 내 여동생 같았다. 그래서 맨날 놀리고 괴롭혔다. 그런데 이제 아이가 둘인 엄마가 되지 않았냐. 뭔가 예전보다 ‘조금 위축돼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나도 ‘우리 아내도 그러겠구나’를 느꼈다. 아내도 결혼 전에는 자기 삶을 살다가 이제는 아이 키우고 사생활도 없는 걸 봤을 때 ‘아내도 위축됐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정시아는 “야노 시호가 두 달 동안 추성훈을 본 적 없고 서로 연락도 자주 안 한다고 하더라. ‘그러면 뭐 하고 지내냐’라고 했더니 ‘요가하고 필라테스한다’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솔직히 부러웠다. 사실 나는 취미가 없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야노 시호는 정시아의 눈물에 공감하며 “나도 똑같이 생각했다. 그래서 요가를 시작했다”고 위로했다.

정시아는 “나는 취미가 아들의 농구 경기 보기, 딸이랑 전시 보기다. 그래서 야노 시호를 보고 ‘나를 위한 시간을 찾아야겠다’를 느꼈다”고 이야기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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