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 “현빈 정우성과 호흡하려 ‘메이드인코리아’ 출연, 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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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배우 우도환이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현빈의 동생 역으로 분했다.
우도환은 12월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각본 박은교 박준석 / 연출 우민호) 제작발표회에서 백기태(현빈)의 동생 백기현 역에 대해 "형을 사랑하지만 뛰어넘고 싶고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싶어하는 캐릭터라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가장 중점적인 건,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표현하기 위해 감독님과 상의했던 것 같다. 너무 드러내면 약해보일 수도 있고 너무 표현을 안 해버리면 시청자들이 기현의 심리 상태를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신마다 감독님과 상의했다. 또 직업이 군인이다 보니 말투를 딱딱하게 가져가려 했다"고 설명했다.
현빈, 정우성과 호흡한 소감으로는 "선배님과 호흡을 맞추고 싶었던 게 이 작품에 출연한 가장 큰 이유였다. 선배님들과 호흡을 맞추고 싶어서 하고 싶었다. 정우성 선배님께 '열심히 하겠다'고 했더니 선배님께서 '그냥 재밌게 해. 재밌게 잘 놀면 돼' 하시더라. 현빈 선배님은 신을 만들어가는 데 있어서 무언가를 같이 찾아주시려고 노력하신다. 선배님들께 계속 배우고 있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시대의 소용돌이 속 펼쳐지는 이야기. 24일 첫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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