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차트 또 역주행한 '첫눈' 열기 잇는다…내년 1월 19일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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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보이그룹 엑소(EXO)가 내년 1월 19일 드디어 신보를 내놓는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엑소가 내년 1월 19일 정규 8집 'REVERXE'(리버스)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총 9곡이 실린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엑소가 통산 일곱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 이후 2년 6개월 만의 신보다.
컴백에 앞서 엑소는 지난 14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팬미팅 'EXO'verse'(엑소버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신곡 'I'm Home'(아임 홈)을 최초 공개했다. 이 밖에 '으르렁' '첫 눈' ''Love Shot'(러브 샷)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등 히트곡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팬미팅을 마치며 멤버들은 "올해 시작부터 이날만 꿈꾸고 있었는데 드디어 이뤄져서 행복하다. 엑소엘(팬덤명)이 저희를 믿고 기다려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 곁에 끊임없이 찾아가겠다. 2026년을 엑소로 가득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엑소의 이번 컴백(팬미팅, 정규 8집)은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 레이 총 6명이서 함께 한다. 다만 지난 14일 진행된 팬미팅에는 레이가 불가피한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다툼 중인 첸, 백현, 시우민은 이번 활동에서 빠졌다.
한편, 엑소가 지난 2013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수록곡 '첫 눈'은 겨울 대표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하며 수년째 역주행하고 있다. 이 곡은 2023년 SNS를 중심으로 '첫눈 챌린지'가 유행하며 역주행에 불이 붙었고, 그해 멜론 일간차트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 역시 첫눈이 내린 직후인 지난 4일 멜론 '톱 100' 일간차트 5위에 오른 뒤 현재까지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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