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안재욱, 자식농사 제대로 대박…10살 딸 제2의 김연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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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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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안재욱의 딸이 피겨스케이팅에서 남다른 재능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수현이 피겨스케이팅 승급시험 합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는 딸의 시험 합격을 함께 축하하는 안재욱의 모습과 연습에 집중하는 수현 양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안재욱은 "대견하네~~ 노력한 만큼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꾸준한 연습 끝에 값진 성과를 이룬 딸의 모습에 아버지로서의 뿌듯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한편, 1971년생인 안재욱은 올해 54세다.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그는 지난 8월 방영된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통해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현재는 2026년 방송 예정인 ENA 드라마 '남남2'를 차기작으로 준비 중이다.
이 가운데 '2025 KBS 연기대상'에서 안재욱이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로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그는 과거 음주운전 논란 이후 오랜 자숙을 거쳐 약 10년 만에 KBS 주말극으로 복귀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입증했다.
안재욱은 최근 종영한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를 통해 중후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중년 로맨티스트'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배우로서의 활발한 행보와 함께 가족과의 일상까지 공개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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