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 “♥추성훈과 매번 이혼 생각..존중받지 못한다 느껴”(돌싱포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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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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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야노 시호가 추성훈과 이혼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야노 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출연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과 첫 뽀뽀에 대한 질문에 “만난 지 세 번 만에 한 것 같다. 기억이 잘 안 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는 말에 “말하기 싫다. 많은 사람들이 본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상민은 야노 시호에게 “추성훈과 이혼 생각을 해 본 적 있냐”라고 물었고 야노 시호는 “매번 매번 (한다)”라고 시원하게 대답했다.
야노 시호는 자신이 추성훈에게 먼저 연락해 만나자고 했다며 “TV에서 처음 봤다. 제 스타일이었다. 주변에 소개해달라고 했다. 2년 후에 친구가 소개해 줬다”라고 말했다.

당시 연 광고 수익만 100억이었던 야노 시호와 달리 추성훈은 일반 운동선수였다. 야노 시호는 주위 반응에 대해 “아빠가 걱정했다. 아빠가 성훈 씨를 만나 보니 예의도 바르고 눈도 귀여워서 안심하셨다”라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프러포즈에 대해 “제 생일에 리무진을 타고 온 것이다.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는데 배가 아프다면서 집으로 가자더라. 집에 갔더니 촛불이 막 켜져 있고 ‘결혼해 주세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지금은 추성훈이 유튜버로 활동한다. 다쳤을 때보다 더 속을 썩인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근 추성훈은 날 것 그대로의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야노 시호는 “(도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 제가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처음엔 받아들이기 힘들었는데 받아들이니 재밌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라고 덧붙였다.
/hylim@osen.co.kr
[사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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