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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 "저작권료 1억→홧김에 3억 슈퍼카 충동구매"(라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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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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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태원이 저작권료가 많이 들어올 때는 분기에 1억원이 들어온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져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원은 정람 오랜만에 부활의 14집이 나온다면서 "제가 건강 문제 때문에 병원에 입원을 4번을 했다. 앨범이 나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니까 멤버들에게 미안했고, 떠날 것 같았다. 그런데 멤버들이 그걸 기다려줬다"면서 13년만에 부활 14집이 나온다고 했다. 

김태원은 술을 끊었다면서 "금주를 한지 6년이 됐다. 술을 끊는게 제일 힘들다. 나는 항상 술에 취해 있었다. 술을 끊으니 너무 행복하고,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는 마사지도 받으러 다닌다. 아내도 이제 당신이 하고싶은거 하고 살라고 하더라. 발달장애가 있는 둘째도 이제 잘 성장했으니까"라고 말했다. 

또 김태원은 아이유가 '네버 엔딩 스토리'를 리메이크해준 것에 고마워하면서 "영광이다. 아이유가 먼저 연락왔다. 그 노래가 또 이렇게 뜰 줄 몰랐다. 슈퍼스타라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면서 김필이 리메이크 한 도원경의 '다시 사랑하다면'도 많이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MC들은 자연스럽게 수많은 명곡을 보유하고 있는 김태원의 저작권료를 궁금해했고, 김태원은 "많이 들어왔을 때는 4개월에 1억원이 들어왔다. 등록된 곡만 300곡"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리고 이날 김태원은 예능에서 만났던 용감한형제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홧김에 3억 원의 슈퍼카를 샀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태원은 "10년정도 됐다. 근데 차가 커서 주차를 하다가 잘 긁힌다. 긁혔다하면 500만원 정도 든다. 팔려고 알아봤더니 2000만원 정도 받을 수 있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원은 이승철과 만난 적이 있따면서 "제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날 왔더라. 꽤 오랫만에 봤다. 몰랐는데 박완규가 연락을 했다더라"면서 박완규의 연락에 한걸음에 달려온 이승철에게 고마워했다. 

이어 "근데 제가 몇 년 전에 승철이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 갔었다. 그걸 갚으러 와주지 않았나 싶다. 승철이가 '형 아버지가 우리 만나게 해주신 것 같은데?"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너희 어머니가 만나게 해주신거 아니냐?'라고 했다. 우리는 그냥 음악의 길이 달랐을 뿐 만나면 반가운 사이"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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