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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30대 초반 정관수술 했다가 마음 바뀌어 복원"…검사 결과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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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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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에겐남 스윙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스윙스가 30대 초반에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스윙스는 최근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 공개된 영상에서 검사를 위해 비뇨기과를 찾았다. 

그는 "이걸 안 해 본 건 아니다. 해봤다"면서 "그럴 일이 있다. 아직은 공개 못하는 저만의 사정들이 있다"고 말했다. 

채혈과 정액 검사를 한 스윙스는 '저만의 사정'에 대해 "한 8~9년 전에 제가 큰 마음을 먹었다. 난 2세 필요없다. 비혼 할 거면 확실하게 가자, 묶었다"며 정관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30대 초반에 정관 수술을 했는데 의사 분께서 경고를 했다. '다 좋은데 만약 복원수술을 한다고 해도 매년 네가 여자랑 해서 아기를 낳을 수 있는 확률이 10%씩 준다' 즉, 수술한 지 5년 지났는데 복원 수술을 하면 임신 성공 확률이 50%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6년, 7년 지났을 때가 2, 3년 전인데 '마음 바뀌었는데 어떡하지? 나중에 아이 낳고 싶다' 해서 복원 수술을 하고 6개월 뒤 집 앞에 있는 병원에 갔는데 검사 했더니 아까 화면이랑 다르게 정자를 막 찾아야 하더라"고 전했다. 

1986년생으로 내년이면 만 40세가 되는 스윙스는 결혼 시기에 대해 "옛날에는 '최대한 늦게'였는데 내가 평생 보고 싶은 사람이 생길 수 있잖나.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언제든 상관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음날 다시 병원에 간 스윙스는 "대단한 수치가 나왔다"는 검사 결과를 들었다. 

그의 남성호르몬 수치는 7.7로 높은 편에 속했다. 다른 모든 수치가 정상이었고 정자 수는 정상 수치를 상회했다. 

스윙스는 "아버지가 되는 거엔 큰 문제가 없겠네요"라며 만족스러운 듯 활짝 웃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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