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3억 여정 시작, 초대 眞 송가인→박세리 역대급 마스터 군단(미스트롯4)[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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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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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미스트롯4’가 우승 상금 3억 원을 건 여정을 시작했다.
12월 18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는 TOP5를 가리기 위한 마스터 예심이 시작 됐다.
첫 번째 대학부에서는 가야금 병창을 전공한 윤예원이 19개 하트, 무용 전공 유수비가 모니카의 지적을 받으며 17개 하트를 받았다. 이어 아이돌 비주얼의 간호학도 길려원은 ‘미스터트롯2’ 박지현의 매력에 빠져 트로트까지 입문했다고 고백했다. 길려원은 현역에 뒤지지 않는 실력으로 김용임의 ‘꽃바람’을 불러 첫 올하트의 주인공이 됐다.
유소년부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배서연이 1절 만에 올하트를 받았다. 박선주는 “두세 마디 듣다가 하트 누르고 심사위원 내려놓고 관객이 됐다. 사실 이 무대를 좀 기다렸던 것 같다. 굉장한 재능과 감정을 느꼈다. 서연 양의 관객이 돼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극찬했다. 9세 최연소 참가자로 연변에서 히트곡도 보유한 전하윤은 깜찍한 퍼포먼스에 노래 실력으로 마스터들을 사로잡으며 올하트를 받았다.
구독자 105만 명을 보유한 윤윤서는 7살 때 큰 교통사고를 당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힘든 재활을 함께한 어머니를 위해 노래를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12살 때 ‘미스트롯2’에 참가했던 김수빈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과 실력으로 올하트를 받았다.
타증르부에서는 소트라노(소프라노+트로트) 박홍주가 정수리 창법으로 재치있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올하트를 받았고, ‘미스터트롯3’ 최재명이 적극 추천한 가야금 병창 홍성윤은 가야금 연주와 함께 안예은의 ‘만개화’로 올하트를 받았다. 마스터들은 “황홀했다. 이번 시즌 진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생황 연주자 허새롬은 생황 연주와 함께 방실이의 ‘서울 탱고’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며 올하트를 받았다. ‘오빠야’의 원곡자 신현희는 발랄한 에너지가 넘치는 ‘며느리’를 열창하며 올하트를 받았다. 장민호는 “무대에 대한 에너지가 좋아서 너무 즐겁게 봤다. 선곡을 귀신같이 했다. 원곡을 부른 강수빈 씨와 싱크로율이 90% 이상이다”라고 평했다.
현역부A조에서는 현역 6년 차 가수 김산하가 출전했다. 국악 전공자지만 국악 트롯을 거부한 김산하는 “국악을 전공했고 국악이 가장 자신 있어서 국악 트로트를 항상 불러왔다. 근데 저랑 같이 시작했던 제 동기들은 다 저만치 앞서 가는데 저는 아직도 제자리인 것 같은 거다”라며 이날은 기타와 목소리만으로 심수봉의 ‘비나리’를 열창해 18 하트를 받았다. 박선주는 발음 문제를 지적했다.
현역 8년 차 김혜진은 두 달 전 제작진 예심 때보다 10kg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전보다 힘이 떨어졌을 거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김혜진은 올하트를 받았다. 박선주는 하트를 눌렀지만 “비브라토, 바이브레이션이 너무 똑같다. 트로트의 가장 매력적인 맛은 밀고 당기기다. 어디에서 미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조언했다.
방송 말미에는 정체를 공개하지 않은 채 경연에 도전하는 현역부X 무대가 공개됐다. 봉천동 김수희는 김수희의 ‘단현’을 열창해 올하트를 받았고, 이후 회차에 정체 공개가 예고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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