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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일으키지 말자"더니…입짧은햇님, '주사이모' 논란에 구독자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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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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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이른바 '주사이모'와의 연루 의혹이 불거진 먹방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입짧은햇님이 활동 중단을 선언한 가운데, 그의 175만 구독자들이 깊은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 19일 입짧은햇님은 공식 채널 게시판을 통해 입장문을 업로드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현재 제기된 논란과 의혹에 대해서는 스스로 돌아보면서 정리하고 있으며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인정하고 변명하거나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면서 "현재 논란 중인 A 씨와는 지인 소개로 강남구의 병원에서 처음 만났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의사라고 믿고 진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여러 사정들을 좀 더 주의 깊게 살피고 신중하게 처신 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러지 못했던 부분은 제 큰 불찰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 팬 분들과 여러 관계자분들께 본의 아니게 불편과 피해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고 이로 인한 모든 분들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및 예정에 있던 모든 활동을 중단할 것임을 전했다.

앞서 입짧은햇님은 18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거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주사이모'에게 불법으로 약을 받거나,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주사이모'는 "햇님이는 3번 먹는다. 심하게 먹는 날에는 4번도 먹는다. 햇님이 가끔 다시 99킬로로 가는 꿈까지 꾼다고 한다. 그렇게 먹고 60킬로대를 유지하는 것도 노력이다"라고 말하는 등 박나래 매니저와 나눈 대화에서 그를 언급했다. 또 '주사이모'가 향정신성 성분의 의약품을 입짧은햇님에게 맡겼다는 정황이 포착돼 논란이 가중됐다.

입짧은햇님은 불법 시술 등과 관한 의혹에는 부인했으나 이후 게시된 입장문을 통해 일부 논란에 대해 인정, 활동 중단을 알렸다. 이에 구독자들은 "불법인거 몰랐다하면 그게 더 신기한 것", "본인 좌우명이 '물의를 일으키지 말자' 아니었나? 때가 너무 묻어버림", "어쩐지 갑자기 살이 많이 빠졌더라", "솔직한척 하더니 실망이다", "약 전달책까지 했다는 게 너무 충격임", "갑자기 살 확 빠졌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등 깊은 실망감을 내비치고 있다.

입짧은햇님은 1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하게 소통해 왔다. 또 그는 tvN '놀라운 토요일', ENA PLAY '완벽한 식탁' 등에서 활약해 온 바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채널 '입짧은햇님', tvN '놀라운 토요일'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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