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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35살의 기록 [가요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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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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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내용 요약

소녀에서 숙녀로…
임윤아가 남긴 35살의 기록
"네 곁에 있을게"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명불허전 ‘열일’ 그 자체다. 소녀시대로 10대 시절 데뷔해 18년 이상 자기 자리를 제대로 지킨 윤아(임윤아, 35), 이번엔 연말연시를 맞아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19일 오후 임윤아 새 싱글 'Wish to Wish(위시 투 위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전격 공개됐다.

윤아는 지난 2019년 생일을 맞아 스페셜 앨범 '어 워크 투 리멤버(A Walk to Remember)'를 발매했다. 이번 솔로 신곡은 그로부터 약 6년 만이다. 팬들을 향한 감사를 전한, 연말의 선물 같은 곡이다.

하지만 마냥 가볍거나 곡 퀄리티가 약한 것도 아니다. 이번 신곡은 80년대 팝의 무드를 재해석한 미디엄 템포 팝으로, 경쾌한 오케스트라 편곡이 연말연시 분위기와 합치를 이뤘다.

뮤비 속 임윤아는 특유의 고급스럽고 청순한 미모로, ‘연말 산타 우먼’ 같은 포스를 과시했다. 퍼 의상이나 드레스를 품위 있게 소화하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이돌 포스 미모가 돋보였다.

벌써 가수로 데뷔한지 어언 18주년, 윤아의 밀도 있고 부드러운 보컬 톤도 인상적이다. 연말의 따스한 분위기를 ‘UP(업)’ 시키는 가사와 보이스는 그 자체로 팬들의 12월을 책임지는 ‘플레이리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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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그는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로 맹활약을 펼쳤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해외 스케줄 등을 바삐 소화하며 국내외 명불허전 톱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로서도 화려하지만, 소녀시대 멤버이자 가수로서도 그는 여전한 베테랑이다. 특히 이번 곡에는 팬들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열일’한 올 한 해에 대한 소회도 은연 중 드러난 듯했다. 그가 직접 작사한 해당 곡은 "수없이 빛나도록 / 나를 비춰준 너", "또 시간이 흐른대도 / 영원하도록 / 너의 곁에 있을게" 등의 진심이 담겼다.

마침 해당 곡은 오는 20일 개최되는 'Bon Appe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드라마 콘텐츠와 음악 콘텐츠의 결합, 윤아가 일궈낸 것들이 올 연말을 빛나게 장식하는 순간이다.

인지도부터 각 업계를 넘나드는 성실하고 꾸준한 활약상은 업계에서도 인정하는 윤아의 저력이다. 사실상 프로페셔널 만능 엔터테이너다. 19세, '다시 만난 세계'로 발차기를 하던 그 청순했던 소녀는 약 20년 만에 CF 모델로서도 배우로서도 가수로서도,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유능한 커리우먼으로 성장했다.

최근 출연한 예능에서 그는 “30대는 추억이 많다. 한 번도 쉰 적 없이, 일 다음에 일, 오로지 일이었다”('유퀴즈 온 더 블럭', 2025년 9월10일분)라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정말이지, 그는 비단 일신의 영달 뿐 아니라 유수 글로벌 스타, 팬들에게 극도로 사랑 받는 연예계 종사자로서 모든 소임을 다해왔다.

2025년 연말, 완숙한 35살 여배우이자 디바의 기록이다. 이 톱스타는 커리어의 정점에 선 채, 또 한 번 팬들에게 고마움과 진심을 다졌다. 앞으로도 자신들을 사랑하는 군중과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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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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