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건물 투자 사기 당해" 전 야구선수 최준석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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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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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최준석이 20억 원에 달하는 건물 투자 사기 피해를 겪었다고 깜짝 고백한다.
최준석은 오늘(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를 통해 양준혁 부부를 만나 자신의 사기 피해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정말 친한 사람에게 20억 원이 넘는 금액의 건물 투자 사기를 당했다"며 "10년 이상 알던 가족같이 가까운 지인에게 도장을 믿고 맡겼으나 사기였다. 그 때문에 우리 집이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었다"고 전한다. 이를 들은 양준혁은 "어떻게 도장 같은 걸 맡겨"라며 고개를 내저었다고 한다.
최준석은 "아내가 사기를 당했다는 건 알았지만 금액은 몰랐다. 아내와 법원까지 갈 뻔했다"며 "와이프 말은 정말 잘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자, 이에 전현무는 "저는 사람을 잘 안 믿어서 저런 일은 없다"고 밝힌다.
이날 방송되는 '사당귀'에는 양준혁이 대방어 판매를 위해 마트에서 시식회를 펼치고, 양준혁의 절친 최준석이 아르바이트생으로 투입된다.
최준석은 약 10만 원 상당의 통방어를 과감하게 꼬치로 만들어 한입에 꿀꺽 삼키는 통방어 먹방을 선보여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고. 앞서 최준석은 선수 시절 오예스를 한입에 삼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사당귀'는 닐슨 코리아 기준 지난회 최고 시청률 7.4%를 기록하며 184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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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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