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한테 남자로서 반한 순간 無…물 흐르듯 스며들어”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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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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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빈이 아내 손예진에게 마음이 기울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연기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현빈은 앞서 영화 ‘협상’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췄고, 이 인연으로 2022년 3월 31일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정재형은 “작품 운이라는 게 의미를 담은 작품들도 좋지만, ‘사랑의 불시착’처럼 사랑의 감정을 대신 말해주는 장면들이 있다”며 “두 사람이 거기서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로서 언제 딱 거기서 반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현빈은 잠시 고민하더니 “딱 어떤 포인트가 있었던 것 같지는 않다”며 “그냥 물 스며들듯이 시간이 흘러간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작품을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탁 하고 ‘이거다’ 싶은 순간은 떠오르지 않는 걸 보면, 그런 계기가 있었던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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