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옆 조폭? 고등학생 알바”…측근 해명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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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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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자영업자 김주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 출연해 조세호의 조폭연루설을 언급했다. 그가 조폭과 함께 찍었다고 알려진 사진은 자신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아르바이트생과 찍힌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조세호와 대학 선후배로 만나 절친하게 지냈다는 김주호는 "조세호가 나를 도와 주기 위해 우리 식당에서 사진을 찍지 않았다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한 누리꾼이 SNS에 '조폭과 함께 있는 조세호'라고 폭로한 사진에 대해서는 “일부 사진은 우리 매장에서 촬영됐다. 사진 속 인물은 조폭이 아니라 고등학생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진점 점주 아들로, 가게 일을 배우고 창업 체험을 하고 싶어 잠시 아르바이트를 했던 학생인데 조폭이란 오해를 받아 현재 정신과 치료를 받을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조세호와 조폭 A씨의 관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불법 자금 세탁 의혹이 있는 조직폭력배 A씨와 친분이 있고, 그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이를 폭로한 누리꾼은 그 증거로 조세호가 A씨와 함께 찍은 것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주호는 이번 논란으로 “매출이 30~40% 이상 급감해 적자 상태”라며 실질적 피해를 받았다고 호소했다. 또한 "조세호에게 너무 미안해 연락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세호는 최근 관련 논란이 커지면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2일 시즌4' 등에서 하차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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