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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기안, 강아지 입양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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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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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엄마와 새 가족(나혼산)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어머니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26일 방송되는 MBC 대표 예능 '나 혼자 산다' 628회에서는 기안84가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가슴 뭉클한 여정이 공개된다. '나 혼자 산다' 측은 최근 13년간 동고동락했던 반려견 '캔디'를 떠나보낸 후, 다시 한번 용기를 내 유기견 입양에 나선 기안84 모자의 특별한 외출을 예고했다. 앞서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 방송을 통해 캔디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비보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 엄마와 유기견 입양 (나혼산)

그는 캔디가 편안하게 눈을 감았다며 담담히 회상했지만, 홀로 남은 가족이 겪을 깊은 상실감과 '펫로스 증후군'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에 기안84는 적적한 마음을 달래고 빈자리를 사랑으로 채우기 위해, 고심 끝에 유기견 입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나 혼자 산다' 기안 84 유기견 (나혼산)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유기견 입양 연계 센터를 방문해 강아지를 품에 안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평소 유기견 봉사활동을 다니며 동물 사랑을 실천해 왔던 가족은 새 식구를 만난다는 설렘에 밤잠까지 설쳤다고. 솜뭉치처럼 작고 귀여운 강아지와 눈을 맞추며 캔디를 보낸 후 모처럼 활짝 웃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기안84 역시 안도감과 뭉클함을 느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나 혼자 산다' 유기견 보호소 (나혼산)

특히 이날 '나 혼자 산다' 방송에서는 마법 같은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센터 바닥에 앉아 유기견들의 사연을 듣던 기안84에게 한 마리의 강아지가 운명처럼 다가와 곁에 찰싹 달라붙어 자리를 잡은 것. 자신을 따르는 강아지의 순수한 눈망울에 기안84는 눈을 떼지 못했고, 이내 따뜻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과연 기안84의 곁을 지킨 이 강아지가 '나 혼자 산다'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 또 다른 행복을 써 내려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싱글 라이프 트렌드를 선도하며 사랑받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기안84 모자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나 혼자 산다'(나혼산) 628회의 방송 시간은 26일 밤 11시 10분이다.

2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어머니와 함께 유기견 보호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기안84는 최근 13년간 키우던 반려견 '캔디'를 떠나보낸 후 어머니가 겪을 상실감을 걱정해 입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아지를 안고 모처럼 환하게 웃는 어머니의 모습과, 기안84 곁에 운명처럼 다가와 안긴 유기견의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자아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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