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엄지원·안재욱, KBS 연기대상 대상 두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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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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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S 연기대상’ 배우 이영애와 엄지원 안재욱이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오는 31일 진행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 장편 드라마, 일일드라마 부문별 우수상과 최우수상을 비롯해 베스트 커플상·인기상·조연상·신인상 등 시상이 진행된다.
영예의 대상을 누가 거머쥘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2025 KBS 연기대상’ 측은 대상 후보 라인업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빛낸 배우들이 거론되고 있다.
대상 후보로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안재욱, 엄지원, ‘신데렐라 게임’의 나영희, ‘은수 좋은 날’의 이영애, 김영광, ‘화려한 날들’의 천호진, 이태란 등이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각 작품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강렬한 연기와 존재감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만큼, 과연 누가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 해 동안 안방극장을 빛낸 작품과 배우들의 열정이 집약된 ‘2025 KBS 연기대상’은 풍성한 라인업과 시상을 예고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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