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우새’ 46세 유민상 합류, 130㎏인데 성인병 약 복용하며 폭식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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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유경상 기자]
46세 유민상이 혼자 살면서 성인병 약을 먹으면서도 과식하는 모습으로 진짜 미우새 면모를 보였다.
12월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코미디언 유민상(46세)이 합류했다.
유민상과 인상이 닮은 모친이 스튜디오에 출연했다. 모친은 주위 사람들이 다들 결혼을 했는데 아들이 결혼하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면서 원래 살이 찌지 않았는데 고등학교 때부터 게임을 시작하면서 살이 찐 것 같다고 말했다.
유민상은 새벽 4시까지 모니터 2개로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등장해 모벤져스의 한숨을 유발했다. 여기에 제육볶음과 밥 2공기 야식 섭취까지 한숨이 이어졌다. 유민상은 식사 도중에도 게임기를 손에서 놓지 못했고, 박근형이 “저래서 장가가겠냐. 장가가면 야단 맞는다”고 탄식했다.
유민상은 식사 후 배가 부르다며 실내 자전거를 타다가 금방 내려왔고 “제로니까 살 안 찐다”며 탄산음료를 물처럼 마셨다. 서장훈은 “탄산을 마치 커피 들고 다니는 것처럼 들고 다닌다”며 놀랐다. 그대로 유민상이 잠들자 서장훈이 “일부러 벌크업할 때 먹고 바로 자는데”라며 신기해했다.
유민상은 오후 1시까지 자다가 김준호, 김민경, 홍윤화가 집으로 찾아오자 깨어났다. 이들은 유민상의 집을 구경하면서 홀아비 냄새가 나는 침실에 빨래를 널었다고 기겁했다. 유민상의 집은 전체적으로 어수선함 그 자체.
유민상은 고혈압, 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약을 탄산음료와 함께 복용해 모두를 또 기겁하게 만들었고 “의사 선생님이 77kg까지 빼라고 하더라. 지금 130kg”라고 몸무게를 밝혔다. 그러면서 유민상은 손님들을 위해 피자, 팔보채, 자장면 등을 푸짐하게 배달시켜 개인기 30초 컷 짜장면 먹방을 선보였다.
유민상은 26초 만에 짜장면을 흡입했고 피자는 4조각을 접어서 한 번에 먹었다. 후식으로는 다양한 빵이 등장했다. 다이어트 중인 홍윤화는 샐러드를 먹은 후에 구운 달걀 4판을 꺼냈다. 홍윤화, 김민경, 유민상이 달걀을 먹기 시작하자 김준호가 “지금 2시간 내내 먹는 이야기만 하고 있다. 사는 이야기 좀 하자”며 질색했다.
유민상의 마지막 연애는 14년 전. 김준호가 “그럼 14년 동안 키스를 못한 거냐”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김준호는 AI로 김민경, 홍윤화, 유민상이 살 빠진 모습을 구현했다. 김민경과 홍윤화는 살이 빠진 모습이 이국적인 매력을 뿜어냈지만 유민상은 살이 빠져도 얼굴이 그대로라 “빼지 마라”는 말을 들으며 AI사진까지 굴욕을 당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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