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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도 피해자" 옹호한 상간남, '마녀사냥' 발언에 역풍…누리꾼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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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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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숙행./숙행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트로트 가수 숙행과 불륜 의혹에 휩싸인 유부남 A씨가 직접 입을 열었으나, 대중의 시선은 도리어 냉담해지고 있다. 숙행을 옹호하려는 취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는 지적이다.

지난 1일, 자신을 1979년생 사업가라 밝힌 A씨는 한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숙행은 제 말만 믿고 속은 피해자”라며 “지금 상황은 마녀사냥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그는 숙행과의 만남이 왜곡된 부분이 많아 이를 바로잡기 위해 나섰다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4년 8월 사업 관련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숙행 매니저의 부재로 부산 출장에 동행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A씨는 “가정이 있다는 건 말했다. 부부관계가 좋지 않아 2월 초 이혼을 전제로 별거를 시작했고 숙행은 내 말을 믿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논란이 된 스킨십 영상에 대해서는 “제가 나와 사는 집에 숙행이 방문했다가 찍힌 거다. 왔다 갔다 한 적은 있지만 동거는 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은 즉각 거센 반발을 샀다. 특히 A씨가 “현재도 숙행의 세무·행정 업무를 돕고 있다”, “완전히 연락을 끊을 수는 없다”고 언급한 대목이 화근이 됐다. 상간 소송이 진행 중인 와중에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고백이 대중의 공분을 자극한 것이다.

경연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상간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연예계에 파장이 일고 있다. 이후 트로트 여가수는 숙행으로 밝혀졌다. /JTBC ‘사건반장’

누리꾼들은 "책임을 지겠다면서 결과적으로 숙행을 더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감싸는 척하지만 사실상 불륜을 자인하며 불을 지핀 발언", "법적 판단을 떠나 도덕적 감수성이 결여됐다", "조강지처는 생각 안 하느냐?"는 등 날 선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논란의 여파로 숙행의 방송 활동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숙행은 자필 사과문을 통해 출연 중이던 MBN '현역가왕3' 하차를 발표했으며, 제작진은 그의 단독 무대 분량을 통편집하기로 결정했다. JTBC '입만 살았네' 등 타 예능 프로그램들 역시 재방송에서 숙행 출연분을 제외하며 사실상 '손절'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11년 데뷔 이후 긴 무명 시절을 견디고 2019년 '미스트롯'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던 숙행에게 이번 사태는 재기 불능 수준의 타격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전문가들은 A씨의 해명이 숙행을 '피해자'로 프레임화하려 했으나, 오히려 사건의 본질인 도덕적 책임을 흐리며 논란을 장기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대중은 현재 A씨의 해명 내용보다는 "왜 이 시점에 이러한 방식으로 발언했는가?"에 의문을 제기하며 냉담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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