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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날들' 정인선, '시한부' 정일우의 마음 돌렸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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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화려한 날들'의 정인선이 시한부를 선고받은 정일우의 마음을 돌렸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47회에선 시한부를 선고받은 이지혁(정일우)에게 추억을 요구하는 지은오(정인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성희(이태란)는 동영상 콘텐츠를 촬영하며 눈물까지 흘려 동정심을 사려고 애썼다. 식당에 모였던 이지혁과 지은오가 자리를 떠난 뒤, 이수빈(신수현)은 박성재(윤현민)와 불편한 식사 자리를 이어갔다.

이지혁은 지은오에게 자신의 병을 고백하며 "남은 시간이라도 편하게 선후배로 지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지은오는 눈물을 쏟았고, 이지혁은 차마 말을 잇지 못했다. 지은오는 그런 이지혁을 안아주며 위로했으나, 이지혁은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부탁한 뒤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온 지은오가 연신 눈물을 흘리자 정순희(김정영)는 깜짝 놀라 그를 살폈다. 지은오는 이지혁의 병세를 설명하며 쉽사리 진정을 하지 못했다. 다음 날, 이지혁은 지은오를 다시 만나자 또다시 존댓말을 하며 차갑게 선을 그었다.

고성희는 영상이 공개된 후 여론이 자신의 편으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여론이 그를 불쌍히 여기는 방향으로 흐르자, 박진석(박성근)의 슈조이 주가와 기업 이미지는 큰 타격을 입었다. 이로 인해 박영라(박정연) 역시 큰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

고성희는 "사람들은 진실에 관심 없다"라며 자신의 여론전이 성공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박진석은 고성희의 전화에 오히려 여유롭게 대응했다. 이후 고성희에게 근저당을 걸었던 인물이 회장 박진석이 아닌 동명이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고성희의 여론전은 허무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박진석에겐 동명의 중학교 동창이 있었다. 하는 사업마다 망했던 또 다른 박진석을 이용해 근저당을 걸었던 것. 고성희는 "이름 세 글자에 눈이 뒤집혔다"라며 한탄했다.

고성희의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자, 그간의 만행을 목격하게 된 이지혁의 식구들도 큰 충격을 받았다. 이지혁은 "악마 같은 인간"이라며 분노를 표했고, 가족들은 박성재가 겪었을 고통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이수빈은 그가 감내했을 시간을 회상하며 안타까움을 숨기지 못했다. 결국 이수빈은 직접 박성재를 찾아가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수빈의 진심 어린 위로에 박성재는 끝내 참아왔던 눈물을 터뜨렸고, 애써 뒤돌아 서려는 이수빈을 붙잡고 입을 맞췄다. 가족들 또한 이수빈과 박성재의 교제를 찬성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지혁은 점점 병세가 악화됐다. 그는 김다정(김희정)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지난날들에 대해 깊은 후회를 내비쳤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김다정은 이상철(천호진)이 정성껏 끓인 전골에 소금을 쏟아부으려 했고, 요리하던 이상철은 깜짝 놀라 소금통을 바닥에 엎어버렸다. 이는 아픈 이지혁을 위해 간을 심심하게 맞춘 이상철의 의도였지만, 갑작스러운 상황에 김다정은 당혹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지은오는 이지혁을 찾아가 '추억'을 요구했다. 지은오는 이지혁에게 "서로 좋아했던 추억이 필요하다. 난 선배를 이렇게 외롭게 가게 두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 다른 남자도 못 만날 것"이라고 말했고, 이지혁은 "나 혼자 잘 살다 갈 수 있다. 동정하지마라"라며 그런 지은오를 또 밀어냈다. 두 사람은 모두 눈물을 흘렸고, 지은오는 "나를 위해 한 번이라도 연인이 되어달라"라고 요구했다. 이후 이지혁은 지은오의 입을 맞추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화려한 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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