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소식

[단독] 연기·연출·교육자 고 우창수, 51세로 별세

작성자 정보

  • 토도사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지난 16일 사망한 고 우창수. 플레이DB

연기자이자 제작자, 교육자로 헌신해 온 고 우창수가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 우창수는 지난 16일 향년 51세 나이로 사망했다. 유족들은 이미 발인을 마친 상태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에 꾸려졌다. 고인은 최근까지 투병 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75년생인 고 우창수는 수원과학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뒤 뮤지컬·연극 배우로 활동했다. ‘웰컴 투 마이 월드’ ‘푸른 봄’ 등의 무대에 오른 이력이 있다.

고 우창수는 연출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기도 했다. 연극 ‘그곳에 서다’ 연출·대본을 맡았고 연극 ‘팔춘기’ ‘유림식당’에서는 예술 감독으로 무대를 꾸몄다.

연극 ‘푸른 봄’ ‘약속’에서는 음향·조명감독으로 활동했고 ‘안돼! 싫어! 도와주세요!’에서는 무대감독 직책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이어갔다.

연기뿐 아니라 극작, 연출, 무대 기술 분야까지 섭렵하며 소극장 공연 제작 전반에 깊이 관여해온 것이다. 극단 신계계를 이끌었고 극단 휘파람 예술 감독으로도 있었다.

이외에도 고인은 서울호서예술실용전문학교 모델연기예술계열 교수로 활동하며 후배 양성을 해왔다.

고 우창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열려 있다. 그의 마지막 게시물은 약 2주 전 길었던 머리를 삭발한 근황이다. 당시 고인은 “하루 마무리 열심히 관리 해야한다. 창수야, 정신차리고”라고 적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인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한 지인은 “선배 다운 선배, 그래서 내가 먼저 형이라고 불렀던, 그대를 보내드리기엔 너무 이르다. (중략) 오빠는 넘치도록 아름다운 삶을 살았고, 그걸 잊지 않을 우리가 있으니 다시 봅시다”라고 추억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545 / 1 페이지
번호
포토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