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만취·흡연 내 모습 창피해…연초 끊고 아내와 뽀뽀"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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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전 농구선수 전태풍이 자신의 과거 행동을 반성하며 파격적인 변화를 선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태풍·지미나 부부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전태풍이 자신의 문제적 행동을 되돌아보며 금연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전태풍은 본격적인 녹화에 앞서 "시작하기 전에 할 말이 있다. 지난주 여기 와서 녹화 보면서 제가 창피했다"고 운을 뗐다. 앞선 방송에서 스스로를 '날라리'라 소개했던 그는 음주가무와 흡연, 심지어 두 달 만에 1억 5천만원을 탕진한 사실을 적나라하게 공개해 시청자들을 경악게 한 바 있다.
특히 만취 상태로 귀가해 아내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너는 왜 나한테 고마운 마음이 없어?'라 했다. 그러다 우리 안 맞는 거 같으니 이혼하자 하기도 했다"는 폭탄 발언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전태풍은 "제 생각과 눈으로 보는 게 너무 달랐다"며 "만취하고 집에 들어간 내 행동을 눈으로 보니까 다르더라. 그래서 연초도 끊었다. 제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연초 끊고 아내랑 더 가까워졌다. 가끔씩 뽀뽀도 했다. 그래서 출연하길 잘했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기루가 "아이들이 아빠가 담배 피우는 걸 보면서 안좋을 수 있다"라며 "시각적으로 배울 수 있다"고 조언하자, 김구라는 "그걸 왜 흡연자인 신기루가 이야기를 하냐?"고 타박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태풍의 아내 지미나의 완벽한 내조도 돋보였다. 할리우드 배우급 미모와 미국 명문대 출신의 지성을 겸비한 그는 이른 아침부터 만둣국, 소불고기와 잡채를 준비하며 '금손' 면모를 입증했다.
그녀가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한 이유는 전태풍의 '은인'인 농구 감독 허재의 방문 때문이었다. 전태풍은 허재를 "한국 아빠다. 애들한텐 한국 할아버지다"라고 소개하며, 과거 프로농구 우승을 함께하고 자신의 미국 결혼식까지 참석해 준 허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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