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숙맞선' 출연자 "내가 상간녀? 왜곡·과장된 보도, 법적 대응 나설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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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도사연예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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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녀 의혹에 휘말린 '합숙맞선' 출연자 A씨가 억울함을 호소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자식방생프로젝트 - 합숙맞선'(이하 '합숙맞선')에 출연한 직후 상간녀 의혹에 휘말리며 하차 통보를 받은 A씨가 22일 오후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A씨는 "최근 나에 대한 잘못된 정보들이 계속해 퍼지며 나와 어머니에 대한 도 넘은 공격들이 계속되고 있어 깊은 고민을 거듭한 끝에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라고 운을 뗀 뒤, "난 최근 이슈가 된 프로그램의 인터뷰(사건반장)에 응하거나, 내 정보를 공개하는 것에 동의한 사실이 없다. 그럼에도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으로 보도됐다. 현재 난 법무법인을 선임한 상황으로, 변호인단이 해당 사안에 대한 법적 타당성을 검토 중에 있어 입장 표명이 늦어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막상 문제가 된 상간녀 의혹에 대해선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다.
이어 A씨는 "현재 많은 분들이 나와 어머니를 비난하고 있지만, 정확한 사실관계를 모른 상황에서 한 말이라 생각해 법적 대응까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도가 넘은 비난이 지속됨으로 인해 정신적 피해가 가중되고 있어, 자발적 삭제를 하지 않을 경우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A씨가 상간녀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심지어 재판까지 가 승소 판결을 받기까지 했다고. 당시 판결문에는 '2016년 해당 여성이 입사한 이후 부정한 관계로 발전했고, 해외여행 등 정황이 인정돼 혼인 파탄의 책임이 남편과 상대 여성에게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제보자는 "가정을 무너뜨린 사람이 아무렇지도 않게 TV 방송에 출연해서 자신의 모든 과거를 숨기고 새로운 짝을 찾겠다고 하는 지점이 가장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논란이 일자 '합숙맞선' 제작진은 A씨 출연 분량에 대한 편집을 결정했다. 제작진은 "출연자들 중 한 분과 관련하여 사회적 논란이 될 만한 과거 이력이 있다는 내용을 인지했다. 해당 출연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라며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불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논란을 인지한 뒤 긴급 재편집에 착수했다. 향후 남은 모든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하 A씨 입장 전문이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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