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공식 사과문, 이틀 만에 '좋아요' 222.7만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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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200억원 대 탈세 의혹'과 관련해 차은우가 게재한 사과문에 이틀 만에(28일 오전 5시 기준) '좋아요' 222.7만 개를 기록했다.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최근 불거진 고의적 탈세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고 고개를 숙였다. 차은우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여러 가지 일로 많은 분께 실망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
국세청은 지난해 차은우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벌여 약 200억 원대의 세금 추징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세 당국은 차은우가 최고 45%에 달하는 개인 소득세를 피하기 위해 가족회사를 설립, 상대적으로 낮은 법인세(10~20%)를 적용 받으려 했다고 판단했다.
특히 당국은 차은우 측이 외부 감사를 피할 목적으로 주식회사를 유한책임회사로 전환한 점을 들어 고의적인 탈세 정황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납세의 의무를 대하는 제 자세가 충분히 엄격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사 도중 입대한 것에 따른 '회피성 입대' 의혹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차은우는 "결코 이번 논란을 피하기 위한 의도적인 선택이 아니었다"며 "지난해 군 입대를 더는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세무 조사 절차를 마무리 짓지 못한 채 입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또한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오해"라며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다. 군인 신분이 아니었다면, 이번 일로 피해 보신 모든 분을 일일이 찾아뵙고 사과드리고 싶은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향후 진행될 조세 절차에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관계 기관에서 내려지는 최종 판단에 따라 그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난 11년이란 오랜 세월 동안, 아낌없이 보내주신 사랑 덕분에 지금의 과분한 자리에 있었다"며 "그렇기에 큰 상처를 드려 더욱 죄송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앞으로 저 자신을 더욱 엄격히 돌아보고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며 "이루 말할 수 없이 죄송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거듭 사죄의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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