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깬 황영웅, 3년 만에 결백 호소 "학폭=일방적 주장, 가수 명예 회복할 것"[종합]
작성자 정보
- 토도사연예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황영웅(32)이 3년 만에 학교폭력 가해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황영웅의 소속사 골든보이스는 27일 "그동안 침묵을 깨고 진실을 바로잡기 위한 공식입장을 발표한다"라며 "지난 논란 당시 황영웅이 즉각적인 해명 대신 침묵을 지켰던 것은 제기된 의혹이 사실이어서가 아니다"라고 황영웅의 학폭 가해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황영웅은 2023년 MBN 트로트 오디션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1차 결승전에서 1위에 오르며 사실상 우승은 떼 놓은 당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경연 도중불거진 학폭, 전 여자 친구 데이트 폭력 등 충격적인 과거 의혹이 속속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6개월 만에 복귀했지만 황영웅의 복귀는 반쪽이었다. 콘서트로 KSPO돔(구 체조경기장)까지 입성했으나 방송, 행사 등 공식 활동은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황영웅이 오는 2월 28일 열리는 '제54회 강진청자축제-청자의 소리 콘서트'를 통해 3년 만에 공식 행사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출연을 취소하라"는 시민들의 민원이 쏟아져 라인업에서 빠지는 해프닝도 있었다.
일련의 사건 후 결국 황영웅 측은 학교폭력 가해와 관련된 일련의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뒤늦게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무려 3년 만의 결백 호소라 눈길을 끈다.
황영웅 측은 '불타는 트롯맨' 하차와 활동 중단을 결정한 것에 대해 "당시 경연의 공적 무대와 동료 아티스트들에게 행여나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한 가수의 결단이었다"라고 해명했다.
학폭 의혹 역시 "현재까지 유포된 의혹 중 상당 부분은 악의적으로 편집되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황영웅은 학창 시절 친구들 사이의 다툼이나 방황은 있었을지언정,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괴롭히거나 보도된 바와 같은 가학적인 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주장했다.
황영웅 측은 3년 만에 의혹을 부인한 것을 두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라고 했다. 소속사는 "그동안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스스로를 돌아보았으나, 더 이상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진실인 양 굳어지는 것을 방치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황영웅을 믿고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제는 숨지 않고 진실을 당당히 밝혀, 가수로서의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는 이와 같은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