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의 양효진이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진에어 V리그'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다. 이 경기에서 양효진은 블로킹 6개를 포함해 21점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기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양효진의 은퇴 선언
양효진은 최근 구단을 통해 은퇴 소식을 전했다. 오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 그는 시즌이 마무리될 시점에 은퇴를 발표한 이유에 대해 “팀과 동료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흥국생명의 특별한 선물
경기 종료 후, 흥국생명 선수들은 양효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팀의 상징인 핑크색 유니폼에 양효진의 이름과 등번호를 새겨 전달한 것이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양효진은 “핑크색 유니폼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흥국생명 선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결론 및 전망]
여자 프로배구 V리그에서 역대 최다 득점과 최다 블로킹 기록을 보유한 '최고의 미들블로커' 양효진. 그의 은퇴식은 8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양효진과 현대건설, 및 여자 프로배구 V리그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임은 물론, 그의 은퇴로 인해 여자 프로배구계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