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해 재활에 들어갔다. 이는 클럽과 국가대표를 합산한 공식전 통산 1000골 도전에 큰 장애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호날두의 부상과 재활
알나스르의 호르헤 제수스 감독은 호날두가 근육 부상을 입고 교체됐으며, 검사 결과 상태가 좋지 않아 마드리드로 이동해 치료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수스 감독은 충분한 휴식과 회복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빠른 복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부상으로 인한 일정 변경
호날두는 지난 1일 알파이하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페널티킥을 실축한 뒤 교체 아웃됐다. 제수스 감독은 이번 시즌 아이만 야흐야, 이니고 마르티네스 등도 마드리드에서 재활한 전례를 언급하며, 의료진 판단에 따라 이번 네옴전과 다음 알할리즈전 모두 출전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2 알와슬과의 8강 2차전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해당 경기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이미 연기된 상태다. 또한, 포르투갈 대표팀 일정도 변수로 작용하며, 오는 29일 멕시코, 다음달 1일 미국과의 평가전은 북중미 월드컵 전 마지막 주요 점검 무대인데, 참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공식전 통산 965골을 넣은 바 있으며, 1000골 달성을 커리어 마지막 목표로 공언해왔다. 지난해 말 두바이 글로브사커어워즈에서 부상만 없다면 반드시 1000골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결론 및 전망]
호날두의 부상은 그의 1000골 도전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구단과 제수스 감독 모두 복귀를 전제하고 있어 은퇴 위기까지는 아니지만, 41세인 호날두로서는 결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햄스트링 재발 위험까지 겹쳐 목표 달성에 장애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호날두의 빠른 복귀와 완전한 회복이 그의 커리어 마지막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