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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최지민의 반등을 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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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최지민의 반등을 기대하다

KIA 타이거즈의 좌완투수 최지민은 입단 2년 차였던 2023년에 58경기 59⅓이닝 6승 3패 1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2.12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2024년 이후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66경기 53⅓이닝 2승 4패 9홀드 평균자책점 6.58에 그쳤다.

팀의 기대

チーム 입장에서도 최지민의 부진이 큰 아픔이었다. 지난 시즌 초반 곽도규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활용 가능한 좌완 불펜 자원이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4년 불펜 평균자책점 3위에 오른 KIA는 지난해 불펜 평균자책점 9위에 머물렀다.

최지민의 반성과 노력

최지민은 지난달 일본 아마미오시마 1차 스프링캠프에서 "안 좋을 때는 다른 생각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던 것 같다"며 "매년 좋은 선수가 많다. 내 자리가 보장된 해가 단 한 번도 없었고, 매년 똑같이 스프링캠프를 치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양현종 선배님이 지난해부터 계속 얘기했는데, 그때는 안 좋다 보니까 귀에 들어오지 않았다. 발을 딛고 팔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걸 생각하면서 하다 보니까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해지고 좀 좋아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최지민은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반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투구판을 밟는 위치를 조정하기도 했다. 기존에는 3루를 밟고 던졌는데, 이번 캠프에서 1루를 밟고 던지는 연습을 했다. 그는 "원래 1루 쪽을 밟고 던졌는데, 빠지는 공이 많다 보니까 3루 쪽으로 옮기면 빠지는 공이 스트라이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올해 캠프를 치르면서 공이 밀리기만 해서 다시 1루 쪽으로 옮기면서 투구하다 보니까 좀 더 각이 생기는 느낌을 받아서 괜찮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코칭스태프도 최지민이 반등하길 바라고 있다. 이동걸 KIA 투수코치는 "최지민이 가진 공의 힘을 믿는 편이다. 최지민을 엄청 좋아하기도 한다. 공이 방망이에 맞았을 때 기록이 좋았다"며 "장현식의 완벽한 대체자라고 생각했다. 타자가 콘택트했을 때 모든 기록이 장현식을 압도했다. 제구에 대한 이슈를 겪으면서 볼넷도 많아졌다. 성격을 봤을 때 내성적이기도 하고 자신감이 무너지면서 시즌 중에도 스스로 혼란을 겪었다"고 전했다.

최지민은 "올해 최종 목표는 안 다치고 1군에 붙어있는 것이다. 재작년, 지난해에 많았던 볼넷 개수를 절반으로 줄여서 좋았을 때의 모습을 다시 찾아가고 싶다"고 다짐했다.

[결론 및 전망]
최지민의 반등은 KIA 타이거즈의 불펜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그의 노력과 코칭스태프의 지원이 잘 맞물리면, 팀의 전체적인 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최지민의 성과는 시즌 중반에 중요하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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