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대표팀은 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6년 WBC' C조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패배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1패를 기록, 수월하게 8강 진출을 노리던 계획이 무산되었다.
류지현 감독의 비장한 대만전
류지현 감독은 이날 경기에 앞서 반드시 대만을 잡아야 2승1패를 기록, 수월하게 8강 진출을 노릴 수 있었다. 그는 선발투수를 류현진으로 예고한 가운데 일찍이 곽빈과 데인 더닝까지 대만전 투입을 준비했다. 현재 대표팀에서 가장 강한 투수들이라고 판단, 총력전을 계획한 것.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은 경기
그러나 경기는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류현진과 곽빈, 더닝 모두 피홈런에 울었다. 류현진은 3이닝 1실점, 곽빈은 3⅓이닝 1실점, 더닝은 1⅔이닝 2실점에 그쳤다. 특히 더닝은 8회초 2사 2루에서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에게 우월 투런포를 얻어맞았다.
이로써 한국은 대만에 패배하고 말았다. 류현진, 곽빈, 더닝 등이 모두 실점을 내주며 한국의 마운드 구상이 완전히 어그러졌다.
[결론 및 전망]
이번 대만전 패배는 한국 야구대표팀에게 큰 удар이 될 수 있다. 특히 마운드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9일 호주전에서 3실점 이상 내주면 자동 승패와 상관없이 자동 탈락이다. 따라서 한국은 호주 타선을 2점 이내로 막을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23년 대회와 마찬가지로 마운드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경기에서 어떻게 마운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