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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 공백에 맞서는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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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원태인 공백에 맞서는 전략은?

삼성 구단은 에이스 원태인의 공백으로 인해 외국인 투수 영입 전략에 대해慎重하게 고민 중이다. 원태인은 팔꿈치 손상 부위가 90% 이상 회복됐다는 전문의 소견을 받았지만, 3월 28일 개막전까지 남은 시간은 단 20일 뿐이다.

삼성의 선택지

현재 삼성 앞에는 두 가지 선택지가 놓여 있다. 첫 번째는 개막전 투입이 가능한 '재활용' 카드다. 과거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대표적이다. 새로운 리그 적응이 필요 없고, 영입 즉시 개막전 투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맷 매닝의 시즌 돌입 전 부상 퇴출로 새 외인을 유혹할 만한 가용 예산을 활용해 구성이 가능한 가을야구 용 '최강' 외인 조합을 포기해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두번째 선택지

두 번째는 '빅네임' 카드, 대어급 신규 외인이다. 메이저리그(ML) 시범경기 막판까지 생존 경쟁을 벌이다 탈락할 굵직한 자원들이다. 구위와 경력 면에서 압도적이며, 가을야구까지 고려한 '필승 카드'가 될 수 있다. 다만, 시범경기 후 영입 및 비자 발급, 적응 기간을 고려하면 개막 합류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크다.

[결론 및 전망]
삼성 구단은 원태인의 복귀 시점에 맞춰 어떤 '신의 한 수'를 던질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원태 홀로 지키고 있는 초반 선발진 붕괴 시 시즌 전체 구상이 꼬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파나마 대표팀 소속인 후라도의 조기 복귀 가능성이 커지면서, 삼성은 '조금 더 지켜보며' 신중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심리적 여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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