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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경쟁에서 승리 투수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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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선발 경쟁에서 승리 투수는 누구?

두산 베어스는 2월 22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날씨로 인해 2경기가 취소되면서 4일까지 두 차례 실전 경기와 한 차례 청백전밖에 하지 못했다.

이영하, 최민석, 최원준 등 선발 경쟁

이영하는 가장 큰 기대를 받는다. 자유계약선수(FA)로 무려 52억원 계약을 맺고 잔류한 비싼 투수다. 김 감독이 두산 투수 코치이던 시절 선발로 던지다 불펜으로 전환했던 이영하는 김 감독이 부임하면서 다시 선발로 돌아간다. 그러나 아직 기대치만큼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고 있다.

2년 차 최민석의 컨디션이 현재까지 가장 좋다. 최민석은 2월25일 세이부전에서 3이닝 5피안타 2실점을 했다. 구위도 좋지만 마운드에서 빠르게 정면승부 하는 모습이 큰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최승용과 양재훈, 선발 경쟁에 합류

최승용과 양재훈은 1일 청백전만 한 번씩 등판했다. 최승용은 선발로 3이닝 5피안타 3실점했다. 최승용 역시 선발 경험이 풍부해 마운드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자원이지만 지난해 손가락 부상이 많았다는 점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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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훈은 청백전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민석과 입단 동기인 양재훈은 지난해 1군 19경기를 불펜으로, 2군 6경기 중 4경기는 선발로 등판했다.

김 감독은 “우천으로 연습 경기가 취소된 게 아쉽지만 조금씩 출전하면서 좋아질 것이다. 캠프 경기에서 자신이 원하는 퍼포먼스를 내지 못하면 괜히 불안해할 수 있지만 다들 몸 상태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기록은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결론 및 전망]
두산의 선발 경쟁은 아직도 뜨거운 상황이다. 이영하, 최민석, 최원준 등이 경쟁을 펼치고 있고, 최승용과 양재훈도 선발 경쟁에 합류했다. 두산의 선발 투수는 정규 시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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