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진에어 2025-26 V리그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6-25 26-28 25-20 25-23 15-13)로 승리했다. OK저축은행은 먼저 두 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앞세워 승리, 4연패 늪에서 빠져나왔다.
OK저축은행의 승리 요인
OK저축은행은 전광인이 26점, 차지환이 24점, 송희채가 14점, 박창성이 10점으로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네 선수 모두 많은 득점을 하면서 공격 성공률도 모두 50%를 넘겼다.
삼성화재의 연패 기록
삼성화재는 이번 시즌 11연패를 당했던 데 이어 12연패까지 기록, 불명예스러운 구단 창단 후 최다 연패 기록을 썼다. 삼성화재는 5승28패(승점 1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OK저축은행은 두 세트를 내준 뒤 3세트서 전광인의 백어택을 앞세워 반격을 시작했고, 4세트에선 23-23에서 전광인과 차지환의 연속 백어택 득점으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5세트에서도 전광인의 백어택이 터졌다. 삼성화재가 이우진의 퀵오픈으로 14-13까지 따라왔지만, 다시 한 번 전광인이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마무리하며 짜릿한 리버스 스윕을 완성했다.
여자부에선 선두 한국도로공사가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정규리그 1위 확정을 향해 내달렸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30-28 25-14)으로 이겼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세 경기를 남기고 23승10패(승점 66)가 된 도로공사는 네 경기를 남기고 승점 61점인 2위 현대건설과의 격차를 5점으로 벌려, 정규리그 1위 가능성을 드높였다.
[결론 및 전망]
이번 승리로 OK저축은행은 4연패에서 벗어나며, 한국도로공사 또한 정규리그 1위 확정을 향해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 OK저축은행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계속 승리를 거두면 플레이오프 진출에 더욱 근접할 수 있을 것이며, 한국도로공사 또한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해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