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식타스 JK는 8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튀프라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25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이로 인해 베식타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진 공식전 17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 깨졌다.
이스탄불 더비의 결과
베식타스는 13승7무5패(승점 46)로 4위에 머물렀다. 반면 갈라타사라이는 19승4무2패(승점 61)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이스탄불을 대표하는 라이벌 팀인 두 팀의 더비 매치는 튀르키예리그 최고의 빅매치로 꼽힌다.
오현규의 부진
베식타스에서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간 오현규에게 팬들의 엄청난 기대감이 쏟아졌다. 하지만 최전방 원톱으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특히 유효슈팅을 하나도 만들지 못하며 상대 수비에 고전했다. 베식타스 이적 후 처음 경험한 부진과 패배다.
오현규는 지난 2월 겨울 이적시장 막판 KRC 헹크를 떠나 베식타스에 합류했다. 합류 직후 5경기에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오현규가 출전한 경기에서 베식타스는 4승1무로 무패 행진을 달렸다. 오현규는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결论 및 전망
이번 패배로 오현규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오현규의 튀르키예리그 활약은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이다. 오현규는 이번 부진을 극복하고 다시 팀의 공격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여부가 두고두고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