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WBC 조별 리그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타자라는 평가를 받는 오타니는 7일까지 WBC 조별 리그 2경기에서 6타수 5안타 2볼넷 2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
압도적인 타격력
오타니는 8차례 타석에 들어가 딱 한 번 아웃이 됐다. 특히 6일 대만전 4회에 날카로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날렸지만 1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대만과 한국에서 내로라하는 투수 누구도 오타니를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다.
한국전에서의 활약
오타니는 7일 한국을 상대로도 혼자 다른 야구를 했다. 3회말 2번째 타석에서 고영표의 커브를 받아쳐 타구 속도 시속 178.3㎞, 비거리 124m 대형홈런을 날렸다. 동점을 만드는 홈런포에 더그아웃 일본 선수들이 환호성을 올렸지만, 오히려 오타니가 양手を 내밀며 흥분을 가라앉히라고 했다.
일본 대표팀은 현역 빅리그 야수만 5명이 포진한 초호화 라인업을 꾸리고 있다. 오타니의 존재감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이다. 타격 훈련에서 오타니가 방망이를 휘두를 때마다 취재진 사이에서 실소가 터진다. 가볍게 팔만 휘두른 것처럼 보이는 데 담장까지 공이 날아간다.
오타니는 이날 한국전 LA다저스 동료 김혜성이 동점 투런포를 쏘아 올리자 더그아웃에서 박수를 보냈다. ‘품격’ 혹은 ‘여유’로 해석할 수 있는 박수였다. 오타니의 박수는 홈런을 때리고 그라운드를 돌던 김혜성과 눈이 마주치자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오타니는 이후 회견에서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훌륭한 경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보다 2개 더 많은 9안타를 때리고 6점을 뽑은 한국을 향해 “일본과 비슷할 정도로 꼼꼼한 타격에 정말 훌륭한 타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막강한 상대와 접전을 벌인 좋은 경기였다”고 했다.
[결론 및 전망]
이번 WBC 조별 리그에서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은 일본 대표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그의 압도적인 타격력과 경기력은 한국과 대만을 상대로도 두드러졌다. 이러한 그의 활약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일본 대표팀의 승리를 예상케 한다. 또한, 그의 경기력은 한국 대표팀의 약점을 lộ하게 만들었으므로, 앞으로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이를 보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