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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천위페이 제압하고 전영오픈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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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천위페이 제압하고 전영오픈 2연패 도전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에서 안세영이 4강전에서 천위페이를 2-1로 이겨내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이며, 이번 대회에서 통산 세 번째이자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사상 최초로 전영오픈 2연패에 도전한다.

안세영의 승리

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4강전에서 천위페이를 2-1(20-22, 21-9, 21-12)로 제압했다. 안세영은 국제대회 연승 기록을 36경기로 늘렸다. 특히, 안세영은 과거 주요 대회마다 발목을 잡혔던 천위페이였으나, 이젠 쉽게 적수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 내용

1게임에서 안세영은 13-12로 앞선 상황에서 천위페이의 공격에 고전하며 5연속 실점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당황하지 않고 추격에 나서며 결국 20-20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2게임과 3게임에서 안세영은 천위페이를 압도하며 승리했다.

안세영은 결승에서 왕즈이(중국·2위)와 맞붙게 된다. 왕즈이는 4강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4위)를 2-0으로 이겼다. 안세영은 왕즈이에게 더욱 벽 같은 존재이며, 2024년 12월 이후로 10연패 중이다.

여자 복식에서도 승전보가 전해졌다. 세계 랭킹 4위 듀오 백하나와 이소희(이상 인천국제공항)도 4강에서 탄 펄리-티나 무랄리타란 조(말레이시아·2위)를 2-0으로 꺾었다.

남자 복식에서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4강에 안착해 '금빛 스매시'를 준비한다.

[결론 및 전망]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하며 한국 배드민턴 단식 선수 사상 최초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한, 안세영은 국제대회 연승 기록을 36경기로 늘리며 자신의 강력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러나, 안세영은 결승에서 강력한 상대인 왕즈이와 맞붙게 되며, 이는 안세영에게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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