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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에서 8년 만에 우승한 이미향, 투혼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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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에서 8년 만에 우승한 이미향, 투혼의 승리

이미향은 8일 중국 하이난의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블루베이 LPGA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총상금 260만 달러가 걸린 이 대회에서 이미향은 1오버파를 추가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중국의 장웨이웨이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거두었다.

8년 만의 우승

이미향은 2017년 7월 스코티시 오픈 이후 8년 8개월 만에 우승을 기록했다. 어깨가 성치 않은 상태로 투혼을 발휘해 거둔 우승이기에 더욱 값진 승리다. 이미향은 지난겨울에도 전혀 연습하지 못했지만, 의사가 계속 경기에 나서도 괜찮다고 해서 출전했다.

위닝 버디

이미향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위닝 버디'를 낚았다. 세 번째 샷이 거의 '샷 이글'이 될 뻔할 정도로 정확하게 향했고, 이 샷으로 연장 없이 우승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 이미향은 58도 웨지를 사용해 핀까지 75야드(약 68m) 떨어뜨리려고 했지만, 운이 좋았다고 했다.

이미향은 캐디와의 상의를 통해 65야드 지점에 떨어뜨리려고 했지만, 실제 샷은 더욱 정확했다. 이미향은 이 샷을 확인한 뒤 믿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결론 및 전망]
이미향의 이 승리는 그의 경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어깨부상이 있었던 상황에서 투혼을 발휘해 우승을 거둔 점은 더욱 의미가 있다. 이미향은 앞으로 더욱 강력한 선수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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