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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만전 충격적인 패배... WBC 1라운드 탈락 위기

토도사뉴스 조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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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 대만전 충격적인 패배... WBC 1라운드 탈락 위기

한국 야구, 대만에 패배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대만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WBC C조 조별리그 대만전에서 연장 승부치기 접전 끝에 4대5로 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체코전 승리 후 일본, 대만에 연달아 지며 1승2패로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몰렸다.

한국 야구의 정체

한국 야구는 KBO리그 인기가 점점 높아졌지만, 선수들의 기량은 정체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국제대회 '참사' 타이틀이 늘 따라다녔다. WBC 3개 대회 연속 1라운드 탈락에,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 '노메달'도 최악의 대회로 기억되고 있다. 대만은 불과 10여년 전만 해도 한국에 야구를 지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지만, 최근 전적은 오히려 대만이 한국을 압도하고 있다고 인정해야 할 판이다.

대만은 가능성 있는 유망주들을 일찍부터 미국 마이너리그, 일본프로야구에 보내 기량을 발전시켰다. 타자들은 장타력을 갖추고, 투수들은 쉽게 150km 이상을 뿌리는 거침 없는 '빅볼' 스타일의 야구가 한국을 위협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4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은 무조건 막겠다는 각오로 필사의 준비를 했다. 하지만 상대에 결정적 홈런 3개를 얻어맞으며 무너지고 말았다.

호주전이 남아있다. 호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본선 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쉽지 않다. 한국이 호주를 이기면 한국, 호주, 대만이 모두 2승2패가 된다. 대회 규정상 승자승 우선인데, 세 팀이 물리면 승자승은 의미가 없다. 그 다음 기준은 최소 실점률이다. 경쟁팀간 경기 총 실점을 총 아웃 카운트 수로 나눠 나온 결과가 낮은 팀이 앞서는 방식이다.

[결론 및 전망]
한국 야구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대만에 패배한 한국 야구는 1라운드 탈락의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호주전에서 승리하고, 최소 실점률을 낮추면 본선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살아날 수 있다. 한국 야구가 다시 한 번 도전하는 기회를 잡아야 한다.

참고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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