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는 8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라운드에서 페트로프의 멀티골에 힘입어 김해FC 2008을 2-0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화성은 시즌 첫 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요약
화성은 김승건, 조동재, 장민준, 보이노비치, 박준서, 데메트리우스, 이종성, 전성진, 김대환, 플라나, 페트로프가 베스트11로 출격했다. 김해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전반 17분, 김대환이 우측면을 뚫고 들어가 올려준 낮은 크로스를 페트로프가 가볍게 왼발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19분, 정용희가 올려준 크로스를 페트로프가 오른발 발리슛으로 때려 골망을 흔들며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진행
김해도 반격했다. 전반 39분 베카가 오버헤드킥을 터트렸지만, 김승건 골키퍼의 반사능력으로 막혔다. 전반 43분에도 김승건이 다시 한 번 베카의 슛을 차단하며 1-0으로 리드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차두리 감독은 후반 14분 조동재, 장민준, 데메트리우스를 빼고 정용희, 함선우, 제갈재민을 투입하는 선수교체를 했다. 이 교체카드는 적중했다. 페트로프의 멀티골로 화성이 2-0 리드를 잡았다.
차두리 감독은 후반 32분 멀티골의 페트로프를 빼고 김범환을 넣으며 승리를 확신했다. 화성은 남은 시간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화성에 3304명의 관중이 찾았다. 차두리 감독이 홈팬들에게 시즌 첫 승을 선물했다.
[결론 및 전망]
이 승리로 화성FC는 시즌 첫 승을 거두며, 김해FC 2008은 2라운드에서 패했다. 페트로프의 맹활약은 화성FC의 중요한 자산으로 나타났다. 화성FC는 앞으로의 경기에서 페트로프의 활약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