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재-김원호 조, 男子 복식 정상 등극
서승재-김원호 조는 9일(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男子 복식 결승전에서 아론 치아-소위익 조(말레이시아)를 게임스코어 2-1(18-21 21-12 21-19)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배드민턴 男子 복식의 명예를 높였다. 특히, 한국 배드민턴 男子 복식 조가 전영오픈에서 2연패를 기록한 것은 1985-1986년 박주봉-김문수 조 이후 40년 만에 이루어진 업적이다.
우승의 여정
서승재-김원호 조는 1게임에서 아론 치아-소위익 조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18-21로 패했다. 그러나 2게임에서 21-12로 쉽게 승리하며, 승부를 3게임으로 끌고 갔다. 특히, 3게임에서 7-12로 뒤졌던 서승재-김원호 조는 연속 4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했고, 이후 13-1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서승재-김원호 조는 18-17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0-17 매치 포인트를 만들었고, 아론 치아-소위익 조의 반격을 뿌리치며 21-19로 3게임을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서승재-김원호 조는 2026년 들어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안세영은 女子 단식 결승전에서 왕즈이(중국)에게 0-2(15-21 19-21)로 패했다. 또한, 백하나-이소희 조는 女子 복식 결승전에서 류성슈-탄닝 조(중국)에게 0-2(18-21 12-21)로 패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와 통산 3회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또한, 백하나-이소희 조는 지난 2024년 전영오픈 우승을 차지했지만, 금메달 탈환에 실패했다.
[결론 및 전망]
서승재-김원호 조의 우승은 한국 배드민턴계에 큰 희망을 주었다. 특히, 서승재-김원호 조는 2026년 들어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안세영과 백하나-이소희 조의 패배는 아쉽다.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연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