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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의 기적의 선방, 광주 7경기 만에 인천전 승리

토도사뉴스 조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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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민의 기적의 선방, 광주 7경기 만에 인천전 승리

지난 7일 오후 4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홈 경기에서 광주는 3-2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승과 함께 승점 4점으로 2위에 올라섰다. 이 승리로 최근 7경기 동안 이어진 인천전 무승 사슬도 끊어냈다.

김경민의 활약

광주는 정규시간 동안 최경록의 선제골, 신창무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앞서며 승리에 가까워졌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6분 서재민에게 실점하며 격차는 좁혀졌다. 안혁주가 후반 추가시간 11분 페널티 지역에서 볼을 걷어내려다 이청용을 다리를 걷어찼고, 페널티킥이 선언되며 위기를 맞았다. 그 때 김경민이 무고사의 페널티킥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지켰다.

인터뷰

김경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고사가 골 감각이 좋은 선수라 골문 앞에 서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가운데로 찰 것 같은데 몸이 반응한대로 가니 한 방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김병곤 골키퍼 코치님과 분석하니 그 쪽으로 차는 걸 알고 있었다. 코치님 덕분에 좋은 선방을 할 수 있었다"라고 선방 이유를 설명했다.

김경민의 인천전 활약은 페널티 킥 선방뿐 만 아니었다. 후반 37분 무고사의 일대일 기회, 40분 이케르의 왼발 중거리 슈팅 포함 인천의 파상공세를 막아냈다. 전반 11분 민상기의 부상 공백으로 흔들릴 뻔 한 포백 수비에 든든함까지 더할 정도로 김경민의 활약은 눈부셨다.

김경민은 "골키퍼가 실점을 허용하는 포지션이지만, 2실점은 만족스럽지 못한 경기다. 그럼에도 승리한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며 승리 기쁨보다 실점 허용에 있어 자신을 채찍질했다.

김경민은 인천전 출장으로 K리그1, 2 통산 200경기 출전 기쁨을 누렸다. 현재 만 35세인 김경민에게 200경기 출전은 다소 늦은 기록이다.

그는 "사실 김경민이라는 선수는 정말 200경기를 뛸 수 없을 것 같은 선수였다. 하루하루 버티다 보니 이렇게 K리그 200경기까지 온 것 같은데, 정말 모든 선수들에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다 보면 이룰 수 있는 것 같다"라며 힘겹게 무명의 시간을 보내는 선수들에게 용기를 줬다.

김경민은 최상의 홈 경기 최상의 잔디 상태를 유지해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했다. 그는 "잔디 상태가 괜찮았다. 잘 관리해주신 광주광역시 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결론 및 전망]
김경민의 기적의 선방으로 광주는 인천전 승리를 거두며, 2위에 올라섰다. 김경민의 활약은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이 승리로 광주는 시즌초의 부진을 극복하며, 강팀으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김경민과 광주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참고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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