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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전 4-5 석패... 연장 승부 끝에 무릎 꿇었다

토도사뉴스 조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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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만전 4-5 석패... 연장 승부 끝에 무릎 꿇었다

한국은 최근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대만과 맞대결에서 연장 승부 끝에 4-5로 패배했다. 이 경기는 2회초 대만의 장위청이 선발 류현진에게 솔로홈런을 치면서 선취점을 얻은 대만이 우세하게 경기가 진행되었다.

초반 선취점과 한국의 반격

그러나 한국은 5회말 무사 1, 3루에서 위트컴의 병살타 때 한 점을 만회하며 균형을 맞췄다. 대만은 6회초 공격에서 쩡쭝저가 곽빈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뜨리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한국도 6회말 공격에서 김도영이 역전 투런홈런을 폭발시키며 주도권을 잡았다.

연장 승부와 패배의 원인

8회초 대인 더닝이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스튜어트 페어차일드를 상대로 다시 투런홈런을 때려내면서, 한국은 3-4로 끌려가게 됐다. 김도영이 8회말 공격에서 천금같은 동점적시타를 터뜨리면서 4-4로 균형을 맞췄고, 경기를 연장 승부로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10회초 무사 2루의 승부치기 상황에서 대만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는데, 1루수 위트컴이 아웃카운트를 늘리는 것이 아닌, 3루를 택했다. 결국 모든 주자가 살아나가게 됐다. 이로 인해 1, 3루 위기를 맞은 한국은 결국 스퀴즈 번트를 허용하면서, 허무하게 한 점을 허용했고, 이는 결승점으로 이어졌다.

한국도 10회말 공격에서 1사 3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김혜성의 1루수 땅볼 타구 때 홈을 파고들던 김주원이 아웃됐고, 이어지는 2사 2루에서 김도영이 세 번이나 해결사 역할을 할 순 없었다.

일본 언론도 위트컴의 실수를 지적했다. 위트컴은 5회 무사 1, 3루에서 유격수 땅볼 병살타로 물러나며 찬물을 끼얹었다. 또한 연장 10회 무사 2루 수비 상황에서는 상대 번트 타구를 무리하게 3루로 송구해 위기를 키웠다.

한국의 8강 진출 가능성은 아직 남아 있다. 한국은 9일 호주와 맞대결에서 5점차 이상, 2실점 이내의 경기를 만들어내면, 최소 실점률에서 가장 우위에 서며 8강행을 노려볼 수 있다.

[결론 및 전망]
이번 경기에서 위트컴의 실수는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한국은 아직 8강 진출의 가능성이 남아 있다. 한국은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강한 전력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위트컴의 실수는 단순한 실수라기보다는, 경기의 긴장감과 압박감에 따른 결과였다. 이를 통해 한국은 더욱 강한 팀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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