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최근 5연패를 기록하면서 강등권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는 손흥민이 팀을 떠난 후 나타난 현상으로, 팀의 공격력과 리더십이 크게 약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손흥민의 영향력
토트넘은 2015년 손흥민을 영입한 후 상징적인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손흥민은 빠른 스피드와 결정력을 앞세워 EPL 최고 윙어 중 한 명으로 성장했고, 해리 케인과의 찰떡 호흡으로 수많은 골을 만들어냈다. 2021-2022시즌 EPL 득점왕에도 오르며 세계적인 골게터로 인정받았다.
손흥민의 공백
손흥민은 지난 시즌 종료 후 로스앤젤레스 FC로 이적하면서 토트넘에서의 10년 여정을 마무리했다. 토트넘은 손흥민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격진을 대폭 보강했지만, 결과는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감독 교체에도 팀은 반등하지 못했다.
또한, 핵심 중원 자원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제임스 매디슨이 동시 이탈하면서 공격 전개가 크게 약화됐다. 창의적인 패스와 포지션 기점 역할을 수행하던 둘이 사라지자 득점력 역시 급격히 떨어졌다.
[결론 및 전망]
토트넘은 현재 강등권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만약 토트넘이 실제 강등될 경우, 약 2억5000만 파운드(약 4980억 원)의 재정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팀의 주전급 선수들이 이적을 고민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따라서, 토트넘은 빠른 시간 내에 반등을 해야 한다. 오는 1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을 치른다. 자국에서 깊은 부진에 빠진 토트넘이 예상 밖 선전을 거듭 중인 챔피언스리그 전장에서 반등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